네이버 치지직은 현재 베타서비스 중, 타 플랫폼과 비교는 시기상조
현재 시청자들, 즉 유저들의 입장에서 치지직을 타 플랫폼들과 비교하거나 수익에 대한 비교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비교들은 치지직이 정식 런칭을 하고나서 해도 늦지 않다. 오픈베타 기간에는 단순히 플랫폼에 대한 테스트를 하기위한 시도가 많고, 그 테스트를 트위치 스트리머들을 우선 기반하여 진행한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이다.
위 공지 내용과 같이 시즌별 스트리머를 늘리면서 트래픽이나 서버 이용률을 계산하고, 개선이 크게 필요한 부분에 한해서만 빠른 피드백을 수용하여 패치를 진행. 이번에 폴가이즈 합방의 경우에도 순수하게 집중된 트래픽과 단기간 폭발하는 시청자수를 고려하는 테스트의 형태로 운영을 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추후 진행할 행사나 대회등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 방송처럼)
정식 오픈 후 자유로운 방송이 가능하게 될 스트리머의 증가 추이와 네이버 치지직의 운영 방식을 본 후 비교해도 늦지 않을 자료이다. 스트리머들도 이러한 사실을 알기 때문에 치지직으로의 이적이 원활하지 않고, 불안함이 당연히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 방송은 생계이기 때문에 플랫폼에 대한 고민은 당연하다.
다양한 커뮤니티 및 치지직 라운지 게시판에는 본인이 좋아하는 스트리머가 a사에 가게 되는것에 대한 불안과 불쾌함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생계가 걸린 입장에서 아직 준비중인 플랫폼인 치지직을 원맨 체제로 운영하기에는 스트리머들에게도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정식 오픈 후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에 대한 치지직의 행보가 그들에게는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